의존성(DI) 주입 방법

스프링에서 빈(Bean) 주입은 의존성 주입(Dependency Injection)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주입 방법에는 3가지가 있다.

1. Field(필드) 주입
2. Setter(수정자) 주입
3. Constructor(생성자) 주입

스프링 공식 문서에서는 생성자 주입을 권장하고 있다.

Field(필드) 주입

Spring 초창기 부터 현재까지 계속 사용되고 있으며, 필드에 @Autowired를 붙여서 바로 주입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는다.

@Service
public class UserService {
    @Autowired
    private UserRepository userRepository;
}

필드 주입을 사용하면 DI 컨테이너 안에서만 동작하게 되어 순수 자바 코드로 테스트 하기 어렵다.

의존성을 주입하기 위해서는 빈 팩토리에 주입하려는 클래스의 경로를 등록 해주어야 하며 주입하려는 클래스의 명이 동일한 것이 여러개인 경우 @Qualifier 어노테이션을 사용하여야 한다.

Setter(수정자) 주입

@Autowired 어노테이션을 통해서 setter 메서드의 파라미터에 해당 객체를 빈 팩토리에서 가져온다.

선택과 변경 가능성이 있는 의존 관계에 사용한다.

@Service
public class UserService {
    
    private UserRepository userRepository;

    @Autowired
    public void setUserService(UserRepository userRepository) {
        this.userRepository = userRepository;
    }
}

불변성을 유지하기 어렵고. 의존성이 변경될 수 있다.

Constructor(생성자) 주입

생성자를 통해서 의존 관계를 주입받는 방법이다.
생성자 호출 시점에 1번만 호출되는 것을 보장하며, 생성자가 1개만 존재하는 경우 @Autowired를 생략해도 자동 주입된다.

의존성이 필수적이며 변경되지 않아야 할 때 유용하다.
불변성(Immutability)을 유지하기 쉽다. 한 번 생성되면 변경할 수 없는 객체를 만들 수 있다.

@Service
public class UserService {
    private final UserRepository userRepository;

    @Autowired // 생성자 하나인 경우 생략가능
    public UserService(UserRepository userRepository) {
        this.userRepository = userRepository;
    }
}

불변 객체를 만들 수 없음

위 필드와 수정자 주입은 Service Bean이 만들어지고 (이 떄 null 상태 이 후에 객체를 생성하기 때문에 fianl을 할 수 없다.), BeanFactory에서 의존 객체를 가져와 주입하지만, 생성자 주입은 ServiceBean이 만들어지는 시점에 모든 의존 관계를 BeanFactory를 통해서 가져온다.
fianl 키워드를 사용하여 불변성을 유지할 수 있다.

순환 참조를 막을 수 있다.

AService와 BService가 서로 참조한다면 이러한 코드가 될 것이다.

new AService(new BService(new AService(new BService(...))));

이는 Bean 생성 시점에 에러나 나타날 것이고, 정상적이지 않은 코드임을 알 수 있다.

NullPointException 방지

Field, Setter의 경우 Service가 모두 생성 후 주입되어 호출되기 전까지 NPE를 알 수 없다. 생성자 주입은 Service가 생성 시 주입이 되기 때문에 BeanFactory를 검사하게 되고 컴파일 중에 NPE를 발견할 수 있다.